[카앤스포츠=방영재]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브랜뉴 레이싱의 박규승이 1분 54초 691으로 예선 2위를 기록했지만 결승레이스에서 폴포지션의 자리에서 출발한다.

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8라운드로 진행된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는 총 14대의 경주차가 출전했다. 10분동안 진행된 Q2에서 박규승은 단번에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고 기록의 변화들은 있었지만 박규승의 순위는 바뀌지 않았다.

하지만 Q2 종료 1초를 남기고 최광빈(원레이싱)이 1분 54초 043로 약 0.5초 가량 앞서면서 예선 1위를 기록했다. 분명 빠른 기록을 보였지만 7라운드 페널티로 6그리드 강등이 적용된 최광빈은 7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하게 되었고 2위를 기록한 박규승이 폴포지션으로 결승을 출발한다.